수입대금을 결제하는 조건의 수입. 한마디로 외상수입이라고 할수있다.
기간은 30일(일본제품)~120일(수출용 원자재)등으로 차등화 돼있다.
금융결제방식에 따라 <>수출상의 신용에 의한 시퍼스유전스 <>은행신용에
의한 뱅커스유전스 <>수입상 자신의 신용에 따른 내국수입유전스등으로
구분된다.
뱅커스유전스는 수출업자가 발행한 기한부어음금액을 은행이 할인매입해
대금을 지급해주고 수입업자는 만기일까지 대금결제를 유예받는 것이다.
시퍼스유전스는 환어음만기일까지 이자가 수출업자에게 돌아간다는 점에서
뱅커스유전스와 차이가 난다.
내국수입유전스는 수입국가의 신용장개설은행이 해외의 수출업자가 발행한
기한부환어음을 인수하고 대외적으로 수출상에 일괄결제하는 방식이다.
정부는 수출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4월 수출용 원자재에 대한 연지급
수입기간을 90일에서 120일로 늘린데이어 오는 10월초부터 일본에서 수입
하는 물품에 대한 연지급 수입 대상을 관세율 5%이하인 품목에서 10%이하
품목으로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