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채 순증발행이 크게 줄면서 기관투자가들의 증시개입여력을 크게 높여
준 것으로 조사됐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11월말가지 통화당국이 발행한 통화채는 27
조4천7백2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5.2%인 1조3천5백62억원이 늘어난 것으로집
계됐다.

그러나 현금상환액은 지난해보다 32.9%인 26조9천7백27억원으로 순증발행
이4천9백97억원으로지난한해동안의 5조8천2백33억원에 10분의 1수준에도미
치지 못했다.통화채 순증발행이 이처럼 격감하면서 투신사를 비롯한 기관투
자가들의 자금운용여력이크게 늘아나 증시개입여력이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