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NYMEX 선물, 시간외서 반등...약세 전환 예상 간밤 약 1% 하락했던 뉴욕상품거래소(NYMEX)의 원유 선물가가 21일 시간외 전자거래에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트레이더들은 그러나 미 북동부 지역의 날씨가 따뜻해질 것이라는 전망으로 유가는 다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새 근월물인 3월 인도분 NYMEX 원유 선물은 오전 11시24분 현재 정규장 종가 대비 17센트 오른 배럴당 47.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만기를 맞은 2월물은 전일비 64센트 내린 배럴당 46.91달러에 최종 거래됐었다. UFJ연구소의 애널리스트는 "(미 북동부 지역의) 온화한 날씨 전망으로 단기적으로 약세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사설 기상예보기관 미티어로직스는 세계 최대 난방유 소비 지역인 미 북동부 지역에 몰아닥친 강추위는 내주 초 평년 기온을 되찾으면서 따뜻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한국이 원유 도입시 기준 가격이 되는 두바이유는 오전 11시26분 현재 전일 종가 38.48/38.50달러 대비 40센트 가량 오른 배럴당 38.88/38.90달러에 호가되고 있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