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소방방재안전엑스포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EXCO(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소방방재청과 대구시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구지하철 사고를 계기로 재난관리역량 강화와 소방방재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140개 업체,600부스 규모의 전시장에는 소방,구조구급,산업안전,자연재해 등 4개 분야에 미국 독일 일본 호주 스위스 캐나다를 비롯 국내외 15개국의 첨단 소방방재 및 안전장비가 전시된다. 또 과거관 현재관 미래관으로 나눠 전국에서 수집한 소방유물 200여점과 첨단 긴급구조시스템,소방방재 시뮬레이션 등이 선보인다. 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