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들리AI "국내외 AI 행사 8곳 참여...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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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AI) 가속 플랫폼 기업인 프렌들리AI는 다음 달까지 미국·싱가포르·한국에서 열리는 8개 AI 관련 행사에 참여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목표다.
우선 오는 17~1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W&B 풀리 커넥티드 2025’에서 전병곤 대표가 ‘생성형 AI 추론 확장’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오는 18~19일 싱가포르 ‘슈퍼 AI 2025’에선 유경인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조(兆) 단위 토큰 규모 추론 기술을 발표한다.
오는 25일 ‘어라이즈 옵저브 2025’와 다음 달 13~17일 ‘생성형 AI 위크 실리콘밸리 2025’에서도 전 대표가 에이전트형 AI 인프라 확장 전략을 소개하고 패널 참여, 부스 운영 등을 진행한다. 다음 달까지 샌프란시스코 해커톤 2회 후원, 국내 아마존웹서비스(AWS) 고성능 추론 세미나 참여, ‘생성형 AI 서울 2025’ 발표 등을 통해 시장 접점을 늘릴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콘퍼런스에서 연이어 연사로 초청받은 것은 프렌들리AI의 추론 가속 기술력과 브랜드 신뢰도가 해외에서 인정받기 시작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프렌들리AI는 올해 허깅페이스와 한국 기업 최초로 모델 배포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지난달에는 실리콘밸리 창업과 엑시트 경험이 있는 이상원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영입해 미국 지사 확대와 추가 투자 유치를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AI 추론 표준 파트너’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우선 오는 17~1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W&B 풀리 커넥티드 2025’에서 전병곤 대표가 ‘생성형 AI 추론 확장’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오는 18~19일 싱가포르 ‘슈퍼 AI 2025’에선 유경인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조(兆) 단위 토큰 규모 추론 기술을 발표한다.
오는 25일 ‘어라이즈 옵저브 2025’와 다음 달 13~17일 ‘생성형 AI 위크 실리콘밸리 2025’에서도 전 대표가 에이전트형 AI 인프라 확장 전략을 소개하고 패널 참여, 부스 운영 등을 진행한다. 다음 달까지 샌프란시스코 해커톤 2회 후원, 국내 아마존웹서비스(AWS) 고성능 추론 세미나 참여, ‘생성형 AI 서울 2025’ 발표 등을 통해 시장 접점을 늘릴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콘퍼런스에서 연이어 연사로 초청받은 것은 프렌들리AI의 추론 가속 기술력과 브랜드 신뢰도가 해외에서 인정받기 시작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프렌들리AI는 올해 허깅페이스와 한국 기업 최초로 모델 배포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지난달에는 실리콘밸리 창업과 엑시트 경험이 있는 이상원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영입해 미국 지사 확대와 추가 투자 유치를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AI 추론 표준 파트너’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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