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승희 UCLA 한국동창회장은 1일 오후 6시30분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신년하례식을 갖는다. 이어 열리는 포럼에서는 한국여성개발원 가족보건복지연구부장인 장혜경 박사가 참석,'한국의 가족 변화와 여성'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이동훈 메이트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1일 본사 사옥을 서울 대치동으로 이전하고 제2의 도약을 위한 비전을 선포한다.
한국경제신문 유튜브 채널 ‘한경코리아마켓’ 구독자가 50만 명을 넘어섰다. 한경코리아마켓은 국내 증시를 중심으로 경제 뉴스와 투자 정보를 전한다. 지난해 11월 말 구독자 40만 명을 넘은 뒤 6개월 만에 10만 명 이상 불어나는 등 인기가 뜨겁다. ◇청취자 사로잡은 한경코리아마켓8일 한경코리아마켓에 따르면 이 채널 구독자는 지난주 50만 명을 넘어 이날 현재 50만2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한경코리아마켓의 고속 성장을 이끄는 핵심 축은 하루 두 차례 출퇴근 시간대에 선보이는 라이브 방송이다. 평일 오전 8시 ‘임현우의 모닝루틴’은 그날 아침 발행된 한국경제신문에서 꼭 읽어봐야 할 기사를 골라 이해하기 쉽게 풀어준다. 차분하고 신뢰감 있는 목소리와 군더더기 없는 진행으로 매일 4만여 명이 시청한다. 시청자들이 라이브 채팅으로 기사에 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는 등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는 것도 이 프로그램의 장점이다.평일 오후 5시30분 ‘김정은의 퇴근길 요점정리’는 그날 하루 증시 흐름과 경제 키워드를 일목요연하게 전달한다. 매주 일요일 낮 12시에 올라오는 ‘요점정리 플러스’는 SK텔레콤 해킹, 국민연금 개혁 등 사람들의 관심이 많이 쏠리는 이슈를 5분 안팎으로 명쾌하게 요약해 호응을 얻고 있다.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나수지의 글로벌ETF’는 채널 출범 때부터 이어지고 있는 최장수 코너다. ETF뿐만 아니라 연금계좌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 다양한 투자 상품을 자세하고 알기 쉽게 풀어낸다. 분배금 과세 문제를 비롯해 ‘고수’들이 관심을 갖는 사안도 궁금증을 남김없이 해결해주는
한경코리아마켓이 구독자 50만 명 돌파를 기념해 푸짐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모닝루틴 영상으로만 한국경제신문을 접한 구독자들의 요청을 적극 반영해 500명에게 종이신문 또는 모바일한경을 두 달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기회를 드립니다.한경은 이달부터 독일 만롤란트고스의 최첨단 윤전기를 본격적으로 가동합니다.현존하는 세계 최고 사양 윤전기로 국내 신문사 중 유일하게 48페이지 풀컬러 인쇄가 가능합니다.이번 이벤트로 종이신문이나 모바일한경 신규 구독을 신청한 50명에게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 6개월 이용권’이나 전자책 서비스 ‘밀리의 서재 3개월 이용권’을 추첨을 통해 제공하며, 이미 신문을 구독하고 있는 독자 200명에게는 커피 쿠폰을 증정합니다.이벤트 페이지(naver.me/5h1tPVh1)에 접속해 누구나 간단한 응답만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 결과는 SMS로 개별 연락드립니다. 이벤트는 15일까지 진행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지금 바로 스마트폰으로 우측 QR코드를 찍어 이벤트에 응모하세요
중국 대학 입학시험인 가오카오(高考) 응시생이 8년 만에 줄었다. 인구가 감소한 데다 취업난으로 대입 대신 직업학교로 진로를 바꾸는 학생이 증가한 영향이다.중국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7~8일 중국 전역에서 올해 가오카오가 치러졌다. 과목 선택 방식에 따라 시험이 9∼10일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다. 응시생은 총 1335만 명이다. 역대 최다인 지난해 1342만 명보다 약 7만 명 감소했다.중국은 수험생이 많고 명문대 진학 욕구가 커 한국처럼 입시 경쟁이 치열하다. 이 때문에 매년 가오카오가 치러지는 6월을 ‘헤이류웨’(黑六月·어둠의 6월)라고 부른다. 시험장 주변 호텔은 일찌감치 예약이 꽉 차고 중국에서 명문대를 의미하는 ‘985’와 ‘211’ 번호가 붙은 객실은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일 정도였다. 985는 1998년 5월 시작된 일류 대학 건설 사업, 211은 1995년 발표된 ‘21세기 100대 중점대학 지원 사업’에서 유래했다. 중국 내 3000여 개 대학 중 명문대 정원은 전체 대학 정원의 2% 정도다.올해 가오카오 응시생이 줄어든 가장 큰 이유는 응시 연령대인 2006~2007년생 인구가 줄어서다. 중국의 2006∼2007년 출생인구는 1580만∼1590만 명대였다. 반면 2005년 출생인구는 1600만 명을 넘었다.취업난이 커진 점도 요인이다. 중국의 올 4월 기준 청년(16~24세) 실업률은 15.8%에 달했다. 중국 전체 실업률 5.1%를 웃돈다. 경기 부진으로 청년층 취업난이 풀리지 않는 데다 미국과의 무역 전쟁까지 맞물려 고용시장이 악화하고 있다.왕단 유라시아그룹 중국담당 이사는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산업 디자인과 소수의 첨단기술 부문을 제외하고는 고연봉 일자리 기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