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글판, 이재무 시인의 '나는 여름이 좋다'
광화문글판, 이재무 시인의 '나는 여름이 좋다'
9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외벽에 이재무 시인의 '나는 여름이 좋다'에서 발췌한 광화문 글판 여름편이 걸려 있다. 이번 문안은 여름을 덥고 지치는 계절이 아니라 역동적으로 변화하며 성장하는 시간으로 바라보고, 각자의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긍정의 에너지를 끊임 없이 펼쳐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