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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

    • "땅따먹기냐…" 빨강·파랑 지도가 지역 갈등 부추긴다고?

      "지역을 색깔로 구분 지어 표시하는 게 이해가 안 가요."경북에 거주하는 직장인 이승철(28) 씨는 대선 개표 방송에서 지역을 빨간색 또는 파란색으로 구분해 표시하는 '전국 개표 현황 지도'를 보고 고개를 갸우뚱했다.특정 후보가 1표라도 더 많이 받으면 ...

      2025.06.07 16:16

      "땅따먹기냐…" 빨강·파랑 지도가 지역 갈등 부추긴다고?
    • 당대표 출마설…선그은 김문수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5일 당 대표 출마설에 대해 “지금은 자리 다툼을 할 때가 아니다”며 부인했다. 그는 이날 여의도 대하빌딩에서 열린 캠프 해단식에서 “이재명 대통령 시대가 열렸고 우리 앞에 놓인 국가의 위기와 국민적 위기 앞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이야기가 있고 하지 말아야 할 이야기가 있다”며 이같이...

      2025.06.05 17:56

    • 전국 선거사범 1000명 넘게 늘었다…선거 폭력 2.1배 증가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적발된 선거사범이 2022년 치러진 20대 대선 때보다 1000명 넘게 증가했다. 5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이번 대선 기간 선거사범 2565명을 단속해 8명이 구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88명은 검찰에 송치됐고 44명은 불송치됐다...

      2025.06.05 12:33

      전국 선거사범 1000명 넘게 늘었다…선거 폭력 2.1배 증가
    • 국무위원 일괄 사표…李, 법무 장관만 수리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일괄 사표를 제출한 전임 윤석열 정부 국무위원 가운데 박성재 법무부 장관의 사표만 수리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국정의 연속성과 비상경제점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박 장관 외 나머지의 사표는 반려하겠다고 밝혔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일일 브리핑에서 밝혔다. 앞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국무위원 전원의 사임 의사를...

      2025.06.04 19:45

    • 김문수 "역사적 죄를 지었다"…반성 속출한 국힘 선대위 해단식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제21대 대통령선거 패배와 관련해 4일 "이재명 대통령 취임식을 보며 제가 큰 역사적 죄를 지었다고 생각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패배 이유로 '당내 민주주의 붕괴' 등을 꼽으며 자성을 촉구했다.김 후보는 4일 ...

      2025.06.04 18:04

      김문수 "역사적 죄를 지었다"…반성 속출한 국힘 선대위 해단식
    • 개혁신당, 양당 선거비의 10%만 썼다…재정난 피할 듯

      4억8000만원.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21대 대선에서 득표율 1% 당 투입한 선거비용이다. '득표율 1% 당 10억원'이라는 기존 정치권 공식에서 절반 수준 비용으로 대선을 완주한 것이다. 비록 당에서 목표한 두자릿수 득표율엔 미치지 못했지만, 역대급 ...

      2025.06.04 17:58

      개혁신당, 양당 선거비의 10%만 썼다…재정난 피할 듯
    • '8% 득표'로 선거비 보전 못 받는 개혁신당 "가성비 선거로 재정 문제없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21대 대선에서 득표율 1%당 4억8000만원을 투입한 것으로 4일 확인됐다. ‘1%당 10억원’이라는 기존 정치권 공식의 절반 수준 비용으로 대선을 완주한 것이다. 비록 당에서 목표한 두 자릿수 득표율엔 미치지 못했지만 &...

      2025.06.04 17:53

      '8% 득표'로 선거비 보전 못 받는 개혁신당 "가성비 선거로 재정 문제없어"
    • 李, 3년 전 내줬던 서울·충청 탈환…부산서도 민주당 후보 첫 40%대 득표

      6·3 대통령 선거에서 대한민국은 동서로 갈라졌다. 수도권과 충청을 포함한 국토의 서쪽은 이재명 대통령 손을 들어줬다. 전통적 보수 강세 지역인 강원·영남 등 동쪽에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승리했지만 종전 선거에 비해 기존 지지층의 결집이 약해졌다. 비상계엄으로 인한 탄핵으로 치러진 선거인 만큼 정권 심판 목소리가 컸던 것으로 분...

      2025.06.04 17:42

    • '족집게' 출구조사, 이번엔 왜 오차컸나

      ‘족집게’로 불려온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가 이번 21대 대선에선 작지 않은 오차를 보였다.지난 3일 오후 8시 방송 3사가 발표한 출구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이 51.7%를 득표해 절반을 넘겼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39.3%를 기록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7.7%를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실제 개표 결과는 ...

      2025.06.04 17:41

    • 끝내 '50%' 못넘긴 李 득표율…"중도층서 巨與 견제심리 작동"

      21대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목표한 과반에 못 미치는 득표율을 얻으면서 ‘거여(巨與)’를 거느리는 이재명 정부에 대한 국민의 견제 심리가 발동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의 득표율 차가 약 8%포인트에 불과한 만큼 ‘...

      2025.06.04 17:41

      끝내 '50%' 못넘긴 李 득표율…"중도층서 巨與 견제심리 작동"
    • 호남지역 전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앞선 유일한 지역은?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압도적으로 지지를 보낸 호남 지역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유일하게 승리한 곳이 있어 화제다. 전남 지역 22개 시군구 전체에서 유일하게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승리한 투표소 단 한 곳은 국립 소록도 병원이 있는 전남 고흥군 ...

      2025.06.04 17:40

      호남지역 전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앞선 유일한 지역은?
    • 외신 "탄핵시위 2030 여성 지지세, 李 당선으로 이어져"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 배경에 대해 "2030 여성 유권자들의 압도적 지지가 주요하게 작용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분석했다.로이터는 4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세대·성별 간의 분열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결과였다고 진단했다.특히 "20~...

      2025.06.04 17:36

      외신 "탄핵시위 2030 여성 지지세, 李 당선으로 이어져"
    • 89%가 이재명을 대통령으로…김문수·이준석 최다 득표율 지역은?

      6·3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한 이재명 대통령에게 가장 많은 득표율을 선사한 지역은 전남 완도군으로 나타났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대구 군위군에서 최다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동탄'이 있는 화성시을에서 10%가 넘는 유권...

      2025.06.04 17:17

      89%가 이재명을 대통령으로…김문수·이준석 최다 득표율 지역은?
    • "민주당 하는 것 보고 배워야"…성토장 된 국힘 해단식

      대선 패배로 '소수 야당'으로 전락한 국민의힘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이길 수 있는 선거를 졌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우리 당에서) 쫓겨나지 않았으면 이런 상황은 없었을 것", "더불어민주당 하는 것을 (보고) 배워야 한다" 등 성토가 ...

      2025.06.04 16:55

      "민주당 하는 것 보고 배워야"…성토장 된 국힘 해단식
    • 이재명 과반 득표 넘긴다더니…'족집게' 예측 빗나간 이유는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 예측치가 이번 21대 대선에서는 실제 득표 결과와 차이가 있었다. 출구조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간 격차를 12.4%포인트로 예상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8.27%포인트로 한 자릿수 격차였다.최근 5번의 대통...

      2025.06.04 15:49

      이재명 과반 득표 넘긴다더니…'족집게' 예측 빗나간 이유는
    • 장예찬 "국힘 분열 DNA가 패배 원인…김문수 찍기는 했나"

      "49 대 41 대 8 너무 아쉬운 결과입니다."최근 국민의힘에 복당한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이 4일 국민의힘 내부 갈등 해법과 관련해 "보수 분열의 고질병을 극복하는 것이 첫 번째 과제다"라고 밝혔다.장 전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을...

      2025.06.04 15:35

      장예찬 "국힘 분열 DNA가 패배 원인…김문수 찍기는 했나"
    • 일상 돌아간 김문수 깜짝 근황…'70대에 체력 무슨 일'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근황이 전해졌다.김재원 비서실장은 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 열혈청년 김문수, 아침 집 근처 산에 올라 운동 중"이라며 두 개의 영상을 올렸다.73세 고령에도 불구하고 쉴 ...

      2025.06.04 14:55

      일상 돌아간 김문수 깜짝 근황…'70대에 체력 무슨 일'
    • 설난영 고향서 '보수 바람' 안 불어…순천, 金득표율 한 자릿수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아내 설난영 여사가 대선 기간 고향인 전남 순천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지만, 순천 민심은 움직이지 않았다.설 여사의 존재감에도 불구하고 김 후보는 이 지역에서 한 자릿수 득표율에 머물렀다.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순천 지역 총 투표...

      2025.06.04 12:39

      설난영 고향서 '보수 바람' 안 불어…순천, 金득표율 한 자릿수
    • 우상호 "이준석 8.34% 선전…토론 실수 없었다면 10% 득표"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의 득표율에 대해 제3 후보로서 "대단히 선전한 결과"라고 평가했다.우 전 위원장은 4일 YTN라디오 '뉴스 파이팅'에 출연해 득표율 8.34%를 기록한 이준석 후보에 대해 "이준석 캠프 쪽에...

      2025.06.04 10:25

      우상호 "이준석 8.34% 선전…토론 실수 없었다면 10% 득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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